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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사고 10년…"오염 제거 15%밖에 안됐다"
후쿠시마 지역은 산림이 많아 제염 작업이 쉽지 않다. 그린피스가 후쿠시마 사고 10년을 맞아 펴낸 보고서에서 "일본 정부가 '제염작업이 완료됐다'고 주장하는 지역 대부분은 오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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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중수소 기준치초과 외부방출 없다" 원안위도 못박았다
경북 경주 양남면 월성원자력발전소. 사진은 지난달 18일 발전소의 모습. 연합뉴스 월성 원자력발전소의 방사성 물질(삼중수소) 유출 의혹에 대해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가 안전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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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민주당 "월성 삼중수소 조사단에 환경단체 넣어라" 압박
지난달 18일 경북 경주 양남면 월성원자력발전소 모습. 월성원전은 최근 삼중수소 검출 관련 논란에 휩싸였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일부 의원이 월성 원자력발전소 삼중수소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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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상의 퍼스펙티브]'멸치 1g 또는 바나나 6개' 통렬한 비교가 원전괴담 진압했다
━ 월성원전 삼중수소 논란 이현상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모르면 속는다. 생소한 개념과 용어가 등장하는 과학 영역에서는 더욱 그렇다. 전문가들이 펼치는 공방을 따라가는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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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전 삼중수소 "바나나 6개, 멸치1g 수준" 주장 근거 따져보니
경북 경주시 양남면 나아리 해변 월성원자력본부. 왼쪽부터 월성 2호기, 월성 1호기, 신월성 1호기, 신월성 2호기. 중앙포토 경북 경주시 월성 원전 배수로에 고인 물과 지하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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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괴담에 입연 전문가들 "원전 피폭량, 화력발전소는 5배"
삼중수소 검출 논란 휩싸인 월성 원자력발전소. 연합뉴스 확산하는 ‘원자력발전소(원전) 괴담’을 두고 국내 과학자·의학자가 입을 열었다. 최근 논란이 됐던 원전의 고농도 삼중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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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전 피폭량, 기준치 1만분의6" 전문가들 반박 나섰다
━ "배출 삼중수소, 기준치 0.0325%수준" 월성 원자력발전소가 방사성 물질의 하나인 삼중수소(트리튬)를 기준치 넘게 유출했다는 언론 보도에 이어 여당 의원들이 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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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신속한 원전 수사·감사로 낯 뜨거운 정쟁 끝내야
이낙연 대표를 필두로 더불어민주당이 감사원 공격에 나섰다. 월성 원전의 삼중수소 문제를 앞세워 부실 감사로 몰아붙이면서다. 지난해 정부의 원전 경제성 조작 의혹을 밝혀낸 감사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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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학회 “이낙연 ‘원전마피아 결탁’ 망언…공식 사과하라”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 연합뉴스 한국원자력학회는 14일 “‘원전 마피아’ 망언으로 원자력 종사자의 명예를 훼손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공식 사과를 요구한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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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 삼중수소 유출” “여당 가짜뉴스 퍼뜨려”
월성 원자력 발전소가 기준치를 넘는 삼중수소를 유출했다는 의혹에 정치권까지 가세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환경특별위원회 등 국회의원 19명은 13일 국회에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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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원전마피아" 野 "광우병 시즌2" 월성원전 방사능 공방
양이원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3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월성원전 비계획적 방사성 물질 누출 사건' 공동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월성 원자력 발전소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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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전 의혹 감사원·檢 탓하는 與 "원전 마피아와 결탁했나"
더불어민주당 의원 19명은 13일 월성 원전 삼중수소 유출 의혹 사건에 대해 “국회 차원의 전면 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기자회견을 신청한 사람은 환경운동가 출신 양이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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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전 지하수 삼중수소 오염 심각?…美 NRC 기준은 초과
한국수력원자력(주)월성원자력본부 월성 1호기(가운데). 월성 1호기는 국내 최초 가압중수로형 원자력발전소로 2012년 11월 설계수명(30년)을 마치면서 가동이 정지됐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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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전 지하수가 삼중수소에 오염?…"외부유출 증거 없어"
월성 원전 3호기 내부에서 고농도 삼중수소가 나와 외부 유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사진은 월성원전. 연합뉴스 월성 원자력발전에서 기준치를 훌쩍 넘은 방사성 물질이 나와 외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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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전 방사능 피폭? 멸치 1g 정도" 카이스트 교수 일침
경주시 양남면의 월성 1호기. 연합뉴스 국내 원자력·양자공학 권위자인 정용훈 KAIST 교수가 경북 경주 월성원전 인근 삼중수소 검출 의혹에 "당연한 것들을 이상한 것으로, 음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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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철회해야
일본 정부가 오는 29일 각의에서 후쿠시마 원전 폭발로 발생한 오염수를 바다에 버리는 방침을 최종 결정할 것이란 일본 언론의 보도가 이어졌다. 꼭 다음 주가 아니더라도 해양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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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질타하더니…아베, 오염수 120만t ‘내로남불’ 방류?
━ 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처리 그린피스 활동가들이 30일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 철회를 촉구하고 있다. [뉴시스]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는 2011년 3월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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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해양배출, 韓의 100분의 1" 文에 데이터 내민 아베
아베 신조(安倍晋三)일본 총리가 지난 24일 중국 청두에서 열린 한일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현재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배출되는 물에 포함돼 있는 방사성물질의 양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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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불안 확산…국제회의 논쟁된 일본 방사능 오염수
후쿠시마 원전 주위에 설치된 방사성 오염수 저장탱크. 현재도 매일 150t에 달하는 오염수가 생겨나고 있다. [사진 NHK 웹사이트 캡처] “해양 방류로 결정될 경우, 전 지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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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150t 발생···국제회의서 논쟁된 日방사능 오염수 실태
문미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이 16일 오후(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 국제원자력기구(IAEA) 본부에서 열린 제63차 국제원자력기구(IAEA) 정기 총회에서 171개 회원국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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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환경상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바다에 방출할 수 밖에”
하라다 요시아키(原田義昭) 일본 환경상이 10일 후쿠시마 제1원전 내 방사성 오염수 처리와 관련해 “바다에 방출할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동안 일본 정부는 오염수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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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환경상 "후쿠시마 오염수, 바다 방출할 수 밖에" 폭탄발언
하라다 요시아키(原田義昭) 일본 환경상이 후쿠시마 제1원전 내 방사성 오염수 처리 문제와 관련해 “바다에 방출할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동안 일본 정부는 오염수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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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 물질 '라듐'을 입술에 발랐던 소녀들
방사선 구역 표지판 [중앙포토] 1897년 박사과정을 밟던 마리 퀴리는 지도교수인 프랑스의 과학자 앙리 베크렐로부터 신기한 얘기를 들었다. 우라늄과 사진건판(유리 감광판)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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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6차 핵실험 게임의 룰이 바뀌었다
"북한의 핵 능력은 핵무기 개발의 불문율 같은 합격선, 히로시마 핵폭탄 수준을 훨씬 넘어섰다는 서균렬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 장진영 기자 / 20170904 지난 3일 북한